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예산군의회 이승구 부의장이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에서 선정하는 2013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의정 부문 최우수 의원에 선정됐다.
이번 시상은 일반의정 부문과 친환경 의정 부문으로 나뉘어 지방의원의 활동성과를 중심으로 심사 평가하여 전국 의원 중 총 118명을 선정하였고, 예산군의회 이승구 부의장은 친환경 의정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예산군의회 이승구 부의장은 군민의 식수원인 예당저수지 수질개선 대책으로 예당 상류지역에 마을하수처리시설 7개소 설치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으며, 특히 관내 공공신축건물의 친환경 에너지 보급을 위한 태양광 및 지열사업을 설계부터 반영해 공공기관이 친환경 에너지를 이용하여 예산 낭비를 방지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또한 우리 인체에 유해한 석면처리에 지원되는 예산 확대를 위해 노력했으며 방치되어 있는 석면 등 유해 물질 조기 처리에 대한 대책을 집행부에 강력히 요구하는 등 친환경 의정 부문에 앞장서 활동했다.
이승구 부의장은 “올해도 함께하는 열린 의정을 추구하는 군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 할 것이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예산군 발전에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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