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종합반(벼농사, 밭농사, 농기계 외)과 한우, 축산, 양봉, 포도, 버섯, 화훼 등 12개 과정으로 되어 있으며 한 달 동안 20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에서의 이론교육과 현장학습이 병행하여 이루어진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과정별 전문지도사와 분야별 실력 있는 외부 강사를 초빙하여 교육과정의 전문성과 현실성을 높여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실용교육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교육은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교육일정은 대전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daejeon.go.kr/farmtech)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지역실정에 맞는 품목별 핵심기술과 새롭게 연구 개발된 기술, 품종 및 앞으로 농업의 방향인 6차 산업, 융·복합 과학기술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농가 소득증대와 연계되는 효율적인 영농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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