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고교생 10명에 관광장학금 수여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강기홍)가 오는 10일 관광관련학과에 재학 중인 고교생 10명에게 희망관광 장학증서를 수여한다.

이번에 선발된 각 10명의 고교생에는 100만원씩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이 장학금의 재원이 관광공사 법인카드의 연간 적립포인트를 현금으로 전환해 마련됐다.

공사는 장학금 재원 조달을 위해 회사 법인카드를 기부카드로 교체하고 매칭그랜트를 실시한 바 있다.

공사 양문수 CSR센터장은 “향후 공사 임직원, 관광업계를 대상으로 기부참여를 독려해 장학금 조성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공사는 미래 관광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전국의 관광특성화고등학교를 중심으로 한 관광관련학과 고등학생 중 학교장 추천과 자체 심사를 통해 장학생을 선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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