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백업 7.6’은 수십만 대의 가상머신과 페타바이트 규모의 데이터를 수용하면서도 기존보다 400배 더 빠른 가상머신 복구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최신 데이터센터를 구성하는 물리적 환경은 물론 가상화 및 클라우드 환경을 오가는 대규모의 복합적 업무환경에 대해 보다 단순하고 자동화된 보호를 제공해준다.
또 ‘넷백업 7.6’은 백업 스토리지에서 직접 부팅하는 방법으로 VM웨어 브이스피어(vSphere) 가상머신을 이전보다 400배 더 빠르게 복구해준다. VM웨어 환경을 위한 ‘넷백업 인스턴트 리커버리(NetBackup Instant Recovery)’로 가상머신을 넷백업 내부에서 구동함으로써 복구 시 브이스피어에서 100%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어, 사용자의 생산성과 성능이 향상되었다.
‘넷백업 액셀러레이터(NetBackup Accelerator)’는 VM웨어 ‘변경 블록 트래킹(CBT)’ 기능을 활용해 변경된 블록만 백업하므로 더 이상 전체 가상 시스템 백업 을 수행할 필요가 없다. 그 결과 기존의 방식보다 35배 더 빠른 자동 백업을 구현해 주므로, 고객은 예산을 늘리지 않고도 성능을 개선시킬 수 있다.
조원영 시만텍코리아 대표는 “시만텍은 가상 환경 내에서 고객의 소중한 자산인 정보를 더욱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넷백업 제품의 성능과 다양한 사용자 지원 기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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