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프는 21일 삼척지역을 시작으로 22일 태백, 23일 정선, 마지막 24일에는 영월지역 아이들의 캠프가 진행됐으며, 폐광지역 4개시․군 30개소 아동센터에서 모두 466명의 아이들이 참가했다.
방학을 이용해 스키캠프에 참여한 지역의 아이들은 친구들과 함께하는 신체활동을 통해 배려하는 마음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복지재단 관계자는 "지난 2008년부터 진행돼 올해로 6회째를 맞은 ‘행복드림 스키캠프’는 전문강사의 강습, 스키장비 렌탈, 중식 등 스키캠프 비용 전액을 강원랜드복지재단에서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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