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은 이날 경기에서 전반 36분 오리베 페랄타에게 첫 골을 허용한 대표팀은 요주의 인물로 꼽혔던 알란 풀리도에게만 무려 3골(전반 45분, 후반 40분, 43분)을 허락했다.
이번 경기로 A매치 데뷔전을 치룬 이영표 해설 위원은 해설 중 “제가 정말 뛰고 싶습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경기직후 국내 팬들은 “멕시코 한국, 해외파>>>>>>>>>>>>>국내파” “멕시코 한국, 수비를 싹 다 바꿔야 돼” “멕시코 한국, 영표형님 목소리에서 차분함과 깊은 분노가 느껴졌다”며 실망을 금치 못하고 있다.
홍명보호와 멕시코의 대결은 2012 런던올림픽 조별 리그 이후 1년 6개월 만이다. 조별 리그 1차전에서 0대0으로 비긴 멕시코와 한국은 나란히 8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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