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센터’사업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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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04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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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기기 부작용 보고 활성화를 통한 관리 체계 개선을 위해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센터’ 선정 및 지원 사업을 공고했다고 4일 밝혔다.

센터는 서울, 인천⋅경기, 강원, 대전⋅충청 등 8개 권역에서 12개 의료기관이 선정되며, 선정된 의료기관에는 오는 12월(10개월간)까지 센터별로 5400만원의 지원금이 지원된다.

모니터링센터 주요 역할은 △의료기기 부작용 판별위원회 설치⋅운영을 통한 부작용 정보 수집분석 △지역 내 협력병원과의 연계를 통한 부작용 정보 모니터링 △부작용 보고 활성화를 위한 교육 및 홍보 등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이 안전하고 올바르게 의료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부작용 보고를 활성화하고 수집ㆍ분석한 올바른 의료기기 사용 정보를 의료기관 등 사용자들에게 제공함은 물론 의료기기 허가사항에 반영할 계획이다.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센터’ 사업 공고 내용은 나라장터 홈페이지(http://www.g2b.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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