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방송사 'KIRO-TV'는 40년간 러브레터를 쓴 노부부의 사연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연의 주인공 조 헤스케스(Joe Hesketh)와 헬렌 헤스케스(Helen Hesketh) 부부는 1974년 2월 주말여행을 떠난 후부터 매일 서로에게 편지를 쓰기 시작해 40년간 2만 9천통에 달하는 러브레터를 주고받았다.
이 레브레터는 결혼 후 찾아온 위기를 극복하는 데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40년간 쓴 러브레터를 접한 네티즌들은 “40년간 쓴 러브레터 감동이네” “이런 사랑하고 싶어” “40년간 쓴 러브레터 노부부 아름다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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