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값 상승률 따라 지역별로 '집단장용품' 매출 차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3-03 09:2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전세값 상승률이 집단장 용품 매출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롯데마트는 지난해 집단장 용품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지역별 전세가격 상승률에 따라 매출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기준 전세가격 상승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세종시(10.3%), 대구시(9.6%), 서울시(6.1%) 순이다. 이에 반해 상승률이 낮은 곳은 전남(0.2%), 제주(0.6%), 부산(1.0%)이다.

이를 바탕으로 상위 3곳 13개 점포와 하위 3곳 11개 점포의 진단장 용품 매출을 살펴본 결과, 품목별로 최대 10배가량 차이가 발생했다.

실제로 상위 3곳의 경우 지난해 이불과 휴지통 매출이 전년 대비 각각 111.7%, 16.4%씩 증가한데 반해, 하위 3개 지역은 이불이 10.5% 늘어나는데 그쳤고 휴지통은 2.6% 매출이 줄었다.

롯데마트는 이같은 편차를 고려해 봄 이사철 집단장 행사 물량을 지역별로 다르게 운영하고 있다.

성광희 롯데마트 생활부문장은 "최근 이사 수요 등을 고려해 집단장 행사 재고 운영에 차별화를 두고 있다"며 "향후 지역에 따른 상품 판매 동향을 고려해 지역별 관련 상품도 차별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