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당진시, 응급환자 이송 구급차 지도점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3-10 09:4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당진시는 각종 사고로 응급을 요하는 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빠르고 효율적인 응급처치 확립을 위해 구급차 관리 실태 점검에 나섰다.

당진시는 21일까지 관내 병‧의원과 응급환자 이송업체에서 운영 중인 구급차 10여 대에 대해 환자 이송에 필요한 의료장비와 구급약품 등의 구비 여부를 조사한다.

또한 구급차의 용도 외 사용여부, 인력기준과 요금표 부착여부, 출동 기록지 작성 현황 등에 대해서도 조사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구급차는 생사를 다투는 위급 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운송수단이므로 운용 인력에 대한 현장 지도를 통해 구급차량의 2차 사고와 같은 안전사고를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구급차에 타고 있는 환자가 나와 내 가족이 될 수 있다”면서 “구급차 지도점검도 중요하지만, 응급 환자를 이송하는 구급차가 신속히 이동할 수 있도록 길을 비켜 주는 성숙된 시민 의식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