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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결정에 따라 CI 슬로건은 ‘다시 쓰는 손해보험’에서 ‘Redefining / Standards(보험의 기준을 다시 정의하다)’로 바뀌었다.
악사다이렉트 관계자는 “그동안 한글 슬로건을 사용해 왔으나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영어 원문 슬로건을 사용키로 했다”며 “새 슬로건은 고객들이 보험에 기대하는 혜택을 새롭게 정의하고, 기대에 부응하겠다는 악사그룹의 의지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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