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선거구별로 13명을 선출하는 세종시의원 예비등록 경쟁률은 3월 10일현재 2.15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 1선거구 조치원읍 (원리, 상리, 평리, 교리, 정리, 명리, 남리)에는 3명의 예비후보가 등록했다. 새누리당은 최재민 후보(55)와 홍창호 후보(37)가 등록해 당내 공천 경쟁을 벌이고 있고 민주당에서는 서금택 후보(61)가 이에 맞서고 있다. 현 유한식 의장도 3-4월에 선관위에 등록할 예정이다.
▶ 2선거구 조치원읍 (서창리, 신안리, 침산리)에는 새누리당은 현직인 강용수 의원(60)과 오병직 후보(53)가 등록해 역시 당내 공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에서는 이태환 후보(28)가 등록해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 제 3선거구 조치원읍 (신흥리, 봉산리)은 아직까지 등록자가 없는 상태이다.
▶ 4선거구 조치원읍(죽림리, 번암리)에는 새누리당 김광운 후보와 문태홍 후보(56)가 공천 경쟁을 벌이고 있고 민주당 김원식 후보(47)가 이에 맞서고 있다.
▶ 5선거구 연기면, 연동면에는 무소속 최우영 후보(61)만이 이름을 올리고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 6선거구 부강면은 새누리당 이성우 후보(59)와 박인원 후보(51)가 당내 공천 경쟁을 벌이고 있고 민주당 채평석 후보(64)가 이에 맞서고 있다.
▶ 7선거구 금남면은 새누리당 김동빈 후보(45)와 소윤영 후보(66), 김승철 후보(64)가 등록해 당내 공천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이에 민주당에서는 임상전 후보(71)가 이름을 올렸다.
▶ 제 8선거구 장군면은 아직까지 등록자가 없는 상황이다.
▶ 제9선구의 연서면 및 전동면도 3월 9일까지 등록자가 없다.
▶ 10선거구 전의면, 소정면은 새누리당에서는 현직인 이경대 의원(56)과 같은 당의 이재현 후보(64)가 도전장을 던졌다.
▶ 11선거구 한솔동 9통~21통에는 민주당 안찬영 후보(37)와 무소속 황우진 후보(54), 무소속 배기정 후보(42)가 등록해 무소속 후보들이 약진하고 있다.
▶ 12선거구 한솔동 1통~8통, 22통(반곡동, 소담동, 보람동, 대평동, 가람동, 나성동, 새롬동, 다정동 포함)은 새누리당 김중훈 후보(42)가 등록했고 민주당은이이상만 후보(51)와 윤형권 후보(51)가 공천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현직인 무소속 임태수 의원(53)과 무소속 노정민 후보(39)도 이름을 올리고 선거 운동을 하고 있다.
▶ 13선거구 도담동(고운동, 아름동, 종촌동, 도담동, 어진동 포함)은 새누리당 정용 후보(54)가 예비후보로 등록 한 상태다.
한편 예비후보자 등록은 오는 5월 14일까지 이어지며 예비후보자가 되면 공식 선거운동 기간(5월22일~6월3일)전이라도 제한적 범위에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또 선거사무소와 간판·현판·현수막을 설치할 수 있고 선거 사무원도 둘 수 있다.
또한 유권자에 대한 직접 전화 및 명함 배부, 이메일·문자메시지 5회 이내 발송할 수 있으며 어깨띠·표지물 착용, 홍보물 우편 발송, 공약집 발간·판매(방문 판매는 금지) 등의 방법으로 지지를 호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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