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 주관으로 실시하는 겨울철 자연재난대책 평가는 사전 대비 추진과 대책기간 중 업무 추진 등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이번 평가는 17개 시·도 및 31개 시·군·구, 도로공사(민자 포함), 국립공원, 지하철공사, 한국철도공사 등을 대상으로 14개 분야 46개 세부과제에 걸쳐 진행됐다.
도는 이 평가에서 ▲협업 관리체계 구축 ▲인명피해 최소화 대책 ▲제설 자재, 장비, 인력, 시설 확보 ▲민·관 협력분야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도는 지난해 평가에서도 전국 3위를 수상한 바 있다.
도 관계자는 “도는 앞으로도 자연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한발 앞서 대응해 나가는 한편,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