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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손인춘 의원실)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의 최대 지역현안인 광명시흥지구 등 소하동 일대 개발제한구역 해제지역 문제해결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손인춘 의원(새누리당 광명을 당협위원장)은 14일 “황우여 대표가 당 차원의 지원방안 및 대책을 모색하고자 LH 광명시흥사업본부와 가리대, 설월리 등 개발제한구역 해제지역을 찾아 현장을 확인하고, 지역주민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계획에 따르면, 황 대표 등은 16일 오후 2시 LH 광명시흥사업본부를 방문, 광명시흥지구 현황을 보고받은 후 주민대책위 대표들과 정책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어 설월리와 가리대 등 소하동 일대 개발제한구역 해제지역을 현장답사하며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 등도 청취한다.
손 의원은 “2010년 지구지정 후 4년째 보상 미착수로 지역주민들의 경제적 고통이 심화되고 있는 광명시흥지구와 개발제한구역 해제 후 주거환경 악화가 심화되고 있는 소하동 일대를 찾아 정부와 당 차원의 지원방안 및 대책을 모색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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