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 2014년도 어린환경교실 운영

아주경제 고기석 기자 =고양시 일산서구는 미래의 주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일상생활 속에서 녹색생활화를 확산하기 위해 4월부터 10월까지 10회에 걸쳐 관내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체험학습프로그램인 ‘어린이환경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어린이환경교실’은 일산서구청에서 2009년부터 환경시설 견학과 체험식 현장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특수시책 사업으로 그동안 참가한 학교 교사 및 학생들로부터 열띤 호응을 받아오고 있다.

올해 선정된 체험·견학장소는 고양생태공원(일산서구 대화동 소재), 수도권매립지(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립생물자원관(인천 서구 경서동 소재), 고양환경에너지시설(일산동구 백석동 소재) 등 4개소로 견학장소로 이동간 학생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서 일산서구청에서 버스와 보험을 제공한다.

참가신청은 학교별로 받고 있으며 한 개 반 또는 동아리, 교내 학생들로 편성된 활동조직 단위로 인솔교사를 포함 40명 이내로 자율적으로 구성해 오는 19일까지 일산서구청 환경녹지과에서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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