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 보내온 데이터 신호는 해상에서 보내졌으며 관계자들은 "정상적인 신호였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통신이 왜 거기서 끊겼는지는 아직 알 수 없으나 한가지 가능성은 신호를 보냈던 시스템을 기내에서 누군가가 껐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말레이시아 항공사 측은 그러한 데이터는 수신하지 않았다고 부인하고 있으며, 미국 보잉사는 코멘트를 거부했다.
또 이 여객기가 5시간 동안 비행을 계속했다고 가정하면 그 거리는 최대 4000km에 이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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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화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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