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전공의들 2차 집단휴진 동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3-14 15:2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삼성그룹 계열인 삼성서울병원 전공의들이 대한의사협회 총파업에 동참하기로 결정했다.

삼성서울병원 전공의 측은 12일과 13일 양일간 소속 전공의 537명을 대상으로 의사협회 파업 동참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511명(95.2%)의 투표자 가운데 467표(91.4%)이 찬성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반대는 15표(2.9%), 기권은 29표(5.7%)였다.

이에 따라 삼성서울병원 전공의들은 오는 24일부터 6일간 진행될 2차 휴진에 참여하게 된다.

삼성서울병원의 동참으로 ‘빅5‘ 병원 소속 전공의 전원이 파업에 동참하게 됐다. 서울대학교병원과 서울아산병원 전공의들은 지난 11일 파업 참여를 확정했으며, 세브란스병원과 서울성모병원은 1차 휴진부터 참여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