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21일 사랑채 노인일자리 발대식을 열고 노인 일자리 창출에 발 벗고 나섰다.
내손동 공용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발대식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노인일자리 선언문 낭독, 일자리 사업단 소개, 폐막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사랑채 일자리사업에는 이달부터 약 9개월간 아동안전지킴이, 시니어기자단 등 14개 사업에 250명의 어르신이 참여하여 실시된다.
김 시장은 “어르신들이 안정적이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는 노인 일자리 창출과 노인복지 시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어르신들이 존경받는 행복도시 의왕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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