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걱정 없는 인천남동구,‘뇌청춘 프로젝트’건강강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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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2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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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남동구보건소(소장 이정휴)는 노인 치매 예방을 위한 ‘뇌청춘 프로젝트’건강강좌를 25일부터 보건소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 100명당 약 9명은 치매를 앓고 있으며 치매유병률은 해마다 증가해 국민들의 치매에 대한 불안감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저출산, 핵가족화, 여성의 사회참여 등으로 치매환자 관리가 가정 차원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로 대두 되고 있어 적극적인 관리가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보건소는 인천시 광역치매센터장을 강사로 초빙해 치매노인을 돌보고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치매의 위험요인 및 예방교육을 통한 치매관리능력 향상,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노년의 불안감과 사회적 편견 해소 등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

강좌 참석은 누구나 가능하며 세부일정과 접수 사항은 남동구 보건소 생명존중팀(☎453-616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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