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이마트 비타민C 1000과 비타민D까지 추가로 넣은 이마트 프리미엄 비타민C 1000 두 가지다. 가격은 각각 9900원·1만5900원이다.
이마트 비타민C 1000은 대표적인 수입제품인 GNC 비타민C 500과 비교해 비타민C 함량은 2배 높고 가격은 70% 이상 저렴하다.
이마트는 인건비·판촉비 등 중간 유통비용을 줄였다. 이와 함께 고려은단과 함께 국내 집접 생산을 통해 자체 마진을 낮췄다.
이마트는 홍삼을 시작으로 비타민C와 같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건강기능식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중장기적으로 국내 건강기능식품 전체시장 규모도 키워나갈 계획이다.
신창엽 이마트 건강식품담당 바이어는 "이번 비타민C 2종의 개발을 통해 수입 상품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천차만별의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는 비타민C 제품의 가격 거품을 제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다양한 PL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확대하고 소비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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