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엔 "유재석 욕심내지 않는 소속사 있겠느냐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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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2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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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이번엔 이경규 소속사 코엔이다.

'국민MC' 유재석의 향후 거취가 연예계 최대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이경규가 소속된 코엔 미디어도 그와 긴밀한 만남을 가졌다고 28일 스포츠투데이가 방송 관계자의 말을 빌려 보도했다.

코엔 미디어는 이경규· 이휘재· 조혜련· 지상렬· 박경림 등 국내 대표 예능인들이 소속돼 있다.

코엔 측은 "대표가 촬영장 근처를 갔다가 안부차 찾은 것"이라고 해명하면서도 "두 사람의 만남이 영입을 타진하기 위한 것은 아니었지만, 코엔이 유재석의 영입에 큰 관심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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