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광암동 일원 서민밀집 위험지역 정비사업 공사 착공

아주경제 고기석 기자 =동두천시는 우기시 수해피해가 잦은 광암동 성지요양병원 및 캠프호비 인근에 2014년 서민밀집 위험지역 정비사업지로 지정해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지난달 13일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본 사업은 매년 우기시 하수관에 물이 빠지는 통수능력이 약한 현상 및 하수관 노후로 수해피해가 잦은 광암동 일원에 총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하여 하수관로 신설 및 교체(L=200m)공사를 착수해, 우기철 호우에 대한 예방사업임을 감안해 6월말 공사를 완료 한다.

금번 서민밀집 위험지역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우기시 광암동 공사 구간에 수해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 될 것이며 지역주민들의 수해 피해에 대한 불안감 또한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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