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위안부 문제 해결…한·일 국장급 회의 16일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4-13 20:4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한·일 양국이 오는 16일 서울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에 대한 국장급 협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위안부 피해자 관련 단일 의제로 양국이 대화테이블에 앉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번 협의에 우리측에서는 이상덕 외교부 동북아 국장이, 일본측에서는 이하라 준이치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이 각각 참석할 예정이다.

우리측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법적 해결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일본 정부의 공식 사과와 배상을 요구할 것으로 관측된다.

반면 일본은 위안부 문제가 1965년 청구권 협정으로 법적으로 해결됐으며 끝난 사안이라는 기존의 입장을 견지할 것으로 보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