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04/17/20140417145756815958.jpg)
▲진도 여객선 침몰[진도=이형석 기자]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475명을 태운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한 지 하루가 지난 17일 세월호 무게가 239t 늘고 객실 부분이 증축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날 YTN은 세월호 매각사의 말을 인용, "객실 부분이 증축된 듯하다"면서 "무게가 239t이 늘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전문가는 "배가 중축되고 형체가 바뀌면 복원력이 바뀐다"면서 "배가 항해하면서 파도를 만나거나 항로를 바꾸면 기울기가 바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에 대한 안전성이 다 검증이 됐는지 파악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