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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양주시는 지난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산림사업관련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관련사업 근로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산림사업관련 종사자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산림관련 사업장에서 안전 불감증에 의한 사고가 빈번히 발생할 뿐만 아니라 특히 세월호 사고 발생에 따른 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사고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안전교육 강사를 초빙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산림 작업 중 사용하는 장비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함은 물론 각종 위험 요소로 작용하는 해충과 동·식물에 의한 안전사고 발생 요인 및 예방요령에 대한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현삼식 양주시장은 “우리 산림을 가꾸고 보존하는 현장 최 일선에서 노력하는 관련 근로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안전불감증을 버리고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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