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촌도림동, 어려운 이웃 찾아‘봉사활동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촌도림동 복지위원회(위원장 노정희)는 몸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사회취약계층의 집을 방문해 봉사하는 ‘사랑의 이웃 돌봄’사업을 시행한다.

‘사랑의 이웃 돌봄’ 사업은 남촌도림동의 9개 자생단체 및 주민센터 직원들과 취약계층을 1대1로 연계, 매월 취약계층의 자택을 방문해 청소 및 말벗, 후원품 전달 등 정서적인 안정망을 구축하고 위생적인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사랑 나눔 실천 사업이다.

지난 15일, 통장자율회(회장 박갑순)가 자생단체 중 처음으로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박갑순 회장은 “작은 도움에도 즐거워하는 어르신을 보며 봉사활동에 보람을 느꼈다” 며 “형식적인 봉사가 아닌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해지는 진정한 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통장자율회는 이번 봉사를 위해 라면 20박스를 기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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