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글로벌 보안‧안전 업체가 한자리에 모이는 ‘시큐리티‧세이프티코리아2014’가 5월 28일(수)부터 30일(금)까지 3일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시큐리티‧세이프티코리아2014’에서는 삼성테크윈, 캐논코리아, 월드휴먼텍, 에이원티에스, 가드텍, 플리어시스템, 케다콤, 아이닉스 등 글로벌 기업들이 120여개 기업(관) 250여 부스 규모로 참가해 최첨단 시스템으로 관람객의 눈을 사로잡았다.
최근 계속되는 안전사고에, 안전한 사회를 바라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시큐리티‧세이프티코리아 2014’의 안전관련 분야는 전년대비 약 20% 참여군이 증가했다. 국민 정서가 그대로 반영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일찍 찾아온 더위에도 불구하고, 삼성동 코엑스에는 ‘철통보안, 완전무장’을 바라는 시민들과 업계 종사자들이 ‘시큐리티‧세이프티코리아 2014’에 몰렸으며, 개막날인 28일에는 7천여명, 이튿날인 29일(목)1만 2천여명, 마지막날인 30일 9천여명으로 총 2만 8천명의 참관객과 바이어가 전시장을 방문했다고 주최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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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airs, 한국감시기기협동조합, 지식정보보안산업협회, 한국유비쿼터스도시협회, 한국전자공업협동조합, 한국경찰연구학회, 한국경호경비학회, 한국특허정보원 등이 후원한 ‘시큐리티‧세이프티코리아’는 더욱 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15회 전시회인 2015년을 준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