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 오는 10일 확장억지력대화 예정

아주경제 워싱턴 특파원 홍가온 기자 =미국과 일본 양국이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대화를 갖고 자국방어를 위한 협조에 관해 논의한다.

미 국무부는 9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양국간 확장억지력대화(EDD)가 뉴멕시코 알부커크(Albuquerque)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만남에서 양국은 미국과 일본의 군사력 협력방안과 함께 전술 및 재래식 무기능력, 그리고 장기적인 지역안정 모색방안 등에 관해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회의와 함께 일본측 참석자들은 핵무기 관련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샌디아 국립연구소(Sandia National Laboratories)를 방문할 계획이다.

한편 미국과 일본은 지난 2010년부터 양국간 안보관련 회의를 자리를 정기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