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A가 개설한 트위터에는 "이것이 우리의 첫 트위터인지 아닌지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을 것"이라는 글이 게재돼 있다. 이 글이 게재된 뒤 2시간 만에 약 9 만번의 리트윗이 발생하고 팔로워는 11만5000명에 달했다.
각국 정부의 정책에 관련된 계정을 담당하는 트위터 부서는 CIA의 첫 트윗을 환영하면서 '#BestPractice'라는 '최우량사례' 해시태그로 "아주 창조적인 첫 트윗이다"라는 코멘트를 달았다.
존 브레넌 CIA 국장은 "새로 개설한 트위터와 페이스북 계정은 CIA가 국민과 가까워지고 CIA의 임무와 역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일반공개되지 않아 "대부분의 사람이 볼 수 없는 박물관"으로 불리는 CIA 박물관의 소장품도 투고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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