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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즈엑스티벌, 홍대 게릴라 이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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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10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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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맨즈엑스티벌 개막 축하 애프터 파티 기념 행사로 마련돼


아주경제 라이프팀 기자 = 젊음의 거리 홍대에서 이색적인 게릴라 이벤트가 펼쳐져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국내 최초의 남자를 위한 축제 ‘맨즈엑스티벌’(Men’s Extival)은 지난 8일 홍대 거리의 시민을 대상으로 이색적인 게릴라 이벤트를 펼쳤다.

모델 20명과 맨즈엑스티벌 서포터즈 10명이 함께한 이번 이벤트는 맨즈엑스티벌의 개막 축하 애프터 파티를 기념하기 위해 행사 장소인 <클럽 M2>가 위치한 홍대 거리에서 진행됐다.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진행된 이날 이벤트는 패션 모델 20여명이 맨즈엑스티벌 유니폼을 착용하고 일렬 대형으로 모델 워킹을 선보이며 거리를 활보하는 깜짝 게릴라 이벤트로 마련됐다.

갑작스런 이벤트에 홍대 거리의 많은 시민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맨즈엑스티벌 주최사인 ㈜스타비스코리아(대표 이덕재)는 이날 이벤트 현장에 모인 시민에게 5천여장의 행사 브로셔를 배포하며 맨즈엑스티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고조시켰다.

특히 이날 게릴라 이벤트에서 모델과 서포터즈가 착용한 유니폼은 SBS ‘패션왕 코리아’의 최종 우승자이자 ‘신원’의 남성 브랜드 ‘반하트 디 알바자’(Van Hart di Albazar)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정두영’이 직접 디자인한 옷으로 ‘신원’은 맨즈엑스티벌 개막일인 27일 오후 1시부터 ‘스트릿 패션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보크인터내셔널(대표 최정복)이 주최하고 맨즈엑스티벌이 후원하는 ‘맨즈엑스티벌 개막 축하 애프터 파티’는 개막 당일인 27일 오후 10시부터 <클럽 M2>에서 진행된다.

스타 디제이팀 소속의 배우 박재훈과 배우 최창균이 진행하는 디제잉과 가수 현진영의 축하공연을 비롯해 드렉퀸 쇼(Drag Queen Show), 힙합덕 퍼포먼스, 메이크업 아트쇼, 패션 퍼포먼스 등의 다양한 행사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맨즈엑스티벌 참가 업체 관계자는 물론 관람객과 패션쇼 런웨이에 서는 모델까지 함께 참석해 흥겨운 파티를 꾸밀 계획이다.

27일에 맨즈엑스티벌 행사장을 방문하는 관람객 1000명에게 선착순으로 <클럽 M2>의 무료 입장 혜택이 제공된다.

맨즈엑스티벌은 누적 관객 10만명을 돌파한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 인디밴드 <트랜스픽션>, 락밴드 <바이바이배드맨>, 힙합그룹 <리듬파워> 등의 무대가 확정되면서 남성은 물론 여성의 관심도 함께 증폭되고 있다.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맨즈엑스티벌은 기존 3만원에 여성동반 1인 무료입장(남/녀 동반 입장시 1인 무료)의 입장 정책을 완화, 1인 1만5천원으로 입장료를 일괄 조정해 싱글족도 부담없이 맨즈엑스티벌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기존 예매자에게는 남녀 동반 입장과 관계없이 1인 2매의 입장권이 제공된다.

맨즈엑스티벌의 입장권은 인터파크와 캔고루(모바일) 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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