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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메딕스, 황반변성 항체치료제 동물효능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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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1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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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메딕스 정봉열 대표(왼쪽)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노화과학연구소 권기선 소장이 노인성질환 치료용 생물의약품 공동연구 협약식을 진행했다[사진제공=휴메딕스]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휴온스 자회사인 휴메딕스는 2012년부터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노화과학연구소(이하 생공연)와의 기술이전 협약에 따라 진행해온 황반변성 항체치료제의 동물효능 확인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휴메딕스와 생공연은 본 항체치료제의 동물효능이 확인됨에 따라 내년까지 인체효능을 확인하기 위한 전임상에 진입한다.

황반변성은 사물과 색상을 구별하는 신경조직인 황반이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병적인 변화가 생겨 실명에 이르는 중증 질환이다. 

휴메딕스 관계자는 “전임상까지 1년, 제품 출시까지 6년이 남았지만, 최고 수준의 생공연 생물의약품 연구진과 함께한다면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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