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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노동반대의 날 "아동인권 고려하지 않고서는 건전한 경제 성장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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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1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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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노동반대의 날]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오늘은 세계 아동노동반대의 날이다. 

매년 6월 12일은 세계 아동노동반대의 날로 국제노동기구(ILO)가 아동노동에 대한 인식을 재고하고 소비자들의 인식을 바꾸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이와 관련해 국제구호단체 월드비전은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한국아동 인구.환경의원연맹, 유니세프와 함께 '모두를 위한 경제성장과 아동인권'을 주제로 정책포럼을 열었다.

포럼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아동인권을 고려하지 않고서는 건전한 경제 성장이 있을 수 없다며 아동노동 근절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동노동반대 캠페인을 세계적 운동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각국 정부는 학교, 아동청소년단체, 시민사회, 미디어 등과 연계하는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아동노동반대 캠페인은 아동노동의 해결을 위해 필요한 건 도덕적 분노, 고용주 개인의 노력, 지역사회 및 국민 행동이라고 말하며 촉구하고 있다. 

아동노동반대의 날 소식에 네티즌들은 "세계 아동노동반대의 날이 오늘이구나. 우리나라에서도 아동노동이 비일비재한가?", "아이들이 강제적으로 노동착취에 동원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개발도상국은 아동노동 착취가 심각하겠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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