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 유산균제제 ‘프로바이오330’ 매출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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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12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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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메디포스트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모비타’에서 판매 중인 유산균 제제 ‘프로바이오330’이 프로바이오틱스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메디포스트는 프로바이오330의 판매량이 1분기 월 평균 500개 선을 기록했으나, 지난 4월 700개를 넘어선 데 이어 5월에는 2배 이상 늘어 1200개를 돌파하는 등 최근 들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메디포스트는 판매 신장의 비결이 제품의 효과와 맛에 있다고 보고 있다.

프로바이오330은 유익균 증식과 유해균 억제 기능을 하는 유산균과 비피더스균 등 프로바이오틱스가 1포(2g)당 330억 마리로, 다른 제품에 비해 3배 이상 높고, 7종의 유산균이 복합적으로 함유돼 있다.

분말 형태로 물 없이 섭취가 가능하고, 푸룬 농축액 분말이 들어 있어 맛과 향이 좋은 점도 인기를 모으고 있는 이유라고 메디포스트 측은 설명했다.

이 외에도 ‘프로바이오330’은 2중 코팅으로 위산과 담즙산에 대한 내성을 강화, 유산균이 장까지 안전하게 도달할 수 있는 것 특징이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요즘 같은 더운 시기에 장 관련 질환이 자주 발병하기 때문에 유산균 제제 섭취가 더욱 필요하며, 운동량이 적은 직장인과 수험생을 비롯해 임신부, 어린이 등에게 특히 권장한다”고 말했다.

한편 메디포스트는 판매 신장에 따른 고객 사은 이벤트로, 이달 말까지 홈페이지(www.mo-vita.co.kr)를 통해 구입하는 고객에게 지난해 실시한 TV홈쇼핑 판매 조건과 동일한 3+2 추가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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