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허태정 유성구청장, “취임식 대신 사업보고회 열겠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6-12 18:5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공약사업 외 45개 혁신과제 추진도

허태정 유성구청장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허태정 대전 유성구청장은 “민선6기 유성구청장 취임식을 생략하고, 대신 민선 6기 사업보고회를 열겠다”고 11일 밝혔다.

허 청장은 이날 오전 실국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선 후 처음 열린 확대간부회의석상에서 “세월호 사고와 국민적 분위기를 반영해 행정의 연속성 차원에서 형식보다는 구정 사업을 챙기는 자리를 갖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또 선거기간 발표한 8대 분야 39개 공약사업 추진 외에 그동안 발굴해 온 45건의 조직혁신과제에 대한 추진 의사도 내비쳤다.

특히 안전과 관련해서는 장애인과 노인 등 약자에 대한 실질적인 안전대책을 강구해 불합리한 제도 개선에 주력해 줄 것을 간부들에게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대전시와 연계된 유성구 사업들이 구의 이익에 부합되는 방식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해 시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