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가 목동 일원 태전~목동간 도로 확·포장 공사를 준공하고 19일 현지에서 개통식을 가졌다.
태전~목동간 도로 확‧포장 공사(2공구)는 연장 1.52km, 너비 9.5m로 총사업비 95억 7천8백만원을 투입, 지난해 4월에 착공해 지난 12일 공사가 완료됐다.
이번에 개설된 도로는 태전동과 목동을 연결하는 구간의 기존 협소했던 도로를 확․포장함으로써 태전동, 목동 지역의 인구 증가에 따른 교통량 분산과 지역주민 교통편익 등 지역주민 생활환경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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