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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동의 세월이라 불리는 일제 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겪고, 지금의 대한민국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끈 주역인 시니어들의 삶에 대한 존중과 감사의 의미를 담아 시니어 콘서트를 기획했다고 한다.
이번 공연은 전 좌석모두 특별 초대로 진행 되는데,무대 위 출연자는 물론 객석의 관객들 모두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초대를 받아 함께 지난 세월을 회고하고 공연을 즐기게 된다.
객석과 무대 위 모든 시니어들이 주인공으로 객석과 무대가 소통하고 공감하는 콘서트로 진행되며, 반세기동안 살아오며 함께 겪었던 새마을 운동이나 88올림픽 같은 큰 이슈들을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도 문화의전당 관계자는 “우리가 누리는 많은 것들을 이뤄낸 부모님과 선배님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자식 후배가 되기 위해 준비한 공연"이라며 “시니어세대 스스로가 수고했다 서로 격려하고, 후배들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이 오가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별 초대권 신청은 경기도문화의전당 홈페이지(www.ggac.or.kr)를 통해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문의사항은 031-230-3295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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