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KB금융그룹은 25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제2회 KB 희망캠프'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KB 희망캠프는 중·고·대학생 장애 청소년들에게 적성 및 진로탐색을 위한 직업캠프와 자유 멘토링, 상담 등을 통해 자립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특히 참가 학생들과 대학생 자원봉사 멘토들이 1대 1로 구성된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심화 상담 가능하도록 구성됐으며 직업 및 문화체험, 전시회 관람, 기업견학 등을 통해 사회성을 높이고 자아실현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KB금융은 이번 캠프 진행을 위해 지난 3~4월 온·오프라인을 통해 신청자를 모집했으며 5~6월 캠프 참가자 및 대학생 멘토 선정을 마쳤다.
캠프는 대학생 참가자를 대상으로 이날부터 2박 3일간 일정으로 진행되며 내달에는 고등학생, 8월 중학생 대상 캠프가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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