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0 재보선] 김제식 후보, 7·30 서산·태안 재선거 '본격 활동 돌입'

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김제식 새누리당 후보가 7·30 충남 서산·태안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자 등록 첫날인 10일 후보자 등록을 마치면서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 사진= 김제식 후보측 제공]

이날 오후 1시30분경 서산시선거관리위원회 회의실에 마련된 접수처를 찾은 김 후보는 ‘서산·태안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등록 신청서’를 제출했다.

김제식 새누리당 후보는 후보등록을 마친 뒤 “멋과 맛이 살아 있는 특급도시 서산·태안을 말들어 가겠다”면서 “표류하고 있는 서산·태안 발전을 위해 지역주민과 힘차게 새 출발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김 후보는 “그동안 오랜 공직을 통해 배우고 익힌 모든 지식과 경험을 서산·태안의 미래성장 동력과 고향발전을 위해 쏟아 붓겠다.”면서 “서산·태안 지역의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적인 지역발전을 위해 집권여당의 강력한 지원을 이끌어내는데 앞장서 뛰겠다”고 지지를 호소하고 본격적인 선거행보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