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대보건설은 지난 16일 국방시설본부로부터 민간 시공사 최초로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2008년 부평관사 임대형민자사업(BTL)'의 성공적인 준공에 따른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GS건설과 공동 수상했다. 부평관사 BTL 현장은 지난 4월 무재해 목표달성 인증을 획득하고, 최근 산업재해 예방 유공표창을 수여받은 우수현장이다.
대보건설은 이번 감사패가 군시설의 개선에 있어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고 자평했다.
대보건설 관계자는 "사업기간 동안 무재해달성과 공법개선, 끊임없는 품질개선을 통해 군 BTL 시설사업의 내실을 기하고 군장병들의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킨 점에 대해 아낌없는 격려를 받았다"며 "향후 국내 군 BTL 사업의 품질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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