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아직 남아 있는 MBC 라디오 '좋은 주말 김경식, 유채영입니다' 홈페이지에 유채영 사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이 애도글을 올렸다.
네티즌들은 "고마웠어요. 유채영 언니. 좋은 곳으로 가시길 기도할게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픔없는 그곳에서 편히 쉬시길 바랍니다" "아쉬운 삶의 마감을 애도합니다" "부디 좋은 곳 가시길" "좋은 곳에 가서 아프지 마세요" 등 애도를 표했다.
24일 오전 8시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암투병을 하던 유채영이 남편 김주환씨 옆에서 끝내 사망했다. 지난 21일 유채영이 위암 말기 판정을 받고 사경을 헤매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면서 응원하는 글이 쏟아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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