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IT·산단공, 중소기업 지원위한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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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3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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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원장 이기섭, 이하 KEIT)과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강남훈, 이하 산단공)은 산업단지 입주 중소기업의 연구개발 역량 강화와 R&D 수행 기업에 대한 컨설팅 제공 등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각 추진 중인 사업을 십분 활용, 중소·중견기업들을 상호 교차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이로써 산업단지 내 입주한 기업들은 R&D 관련 정보나 수행에 필요한 교육 등을 KEIT로부터 제공받을 수 있고, 산업부 R&D 수행기업들은 ‘기업주치의’ 제도 등을 활용한 컨설팅을 산단공으로부터 우선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두 기관은 공공기관 지방이전 시책에 의해 금년에 함께 대구로 이전, 향후 지역 발전을 위해서도 적극 협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구 혁신도시 이전 시기는 산단공은 2014년 1월, KEIT는 2014년 9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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