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미(士美)란 명칭은 ‘아름다운 선비’라는 뜻으로 예전 이 지역에 훌륭한 선비가 살았다고 연유한 지명에서 그 이름을 따왔다.
사미랑 북카페는 주안3동 주민자치센터 옆 1층 예비군 중대본부 자리(67㎡)에 3천5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올해 6월30일 공사를 시작해 지난달 완공됐다.
박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새롭게 문을 연 북카페가 사미란 명칭처럼 훌륭한 선비 정신을 이어받아 지혜로운 주민이 되는 공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운영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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