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의 청소년들은 행사 기간 동안 임란북천전적지, 효자정재수기념관, 상주곶감유통센터, 시청사, 문화회관, 중앙시장, 향청, 왕산공원 등 지역의 곳곳을 탐방하며 신나리어워드, 시티트래킹 등의 과정활동을 통해 호연지기를 키웠다.
특히 이 기간 중 태풍에 따른 기상악화로 어려움이 예상되기도 했으나, 시는 기상여건과 현지상황을 파악해 적극 대처하는 등 청소년들의 과정활동이 안전하고 차질 없도록 지원함으로서 성공적인 잼버리를 이끌어 왔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오랜 역사와 문화와 전통을 간직한 영남의 중심 상주가 글로벌 시대 세계의 도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세계 속의 도시 상주로 발전하는 기초를 차근차근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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