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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의회, 첫 번째 행정사무감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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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16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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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의회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양주시의회(의장 황영희)는 제250회 양주시의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지난 15일부터 9일간의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박경수) 일정을 시작했다.

행정사무감사 첫째 날인 15일은 시민소통담당관, 감사담당관, 도서관, 시설관리공단 소관 업무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다.

시민소통담당관 소관업무에 대해 위원들은 양주시를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홍보가 부족한 것 같다며, 현재의 홍보방법 이외에 더욱 다양한 홍보전략으로 다각적으로 접근할 것을 지적했다.

이에 시민소통담당관은 ‘현재 수립중인 홍보계획에 따라, 온·오프라인을 최대한 활용한 홍보로 양주를 더욱 알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답했다.

특히, 위원들은 도서관의 방만한 운영에 대해 지적하고, 사서직 확충은 물론 야간의 안전에 대한 대책, 시민들이 많이 찾는 도서관에 대한 운영 방안과 차후 신축될 중앙도서관 운영과 현재 도서관의 연계 등 도서관의 효율적 운영과 인력 배치 등에 지적했다.

또한, 도서관의 장서 확충 등에 지적하고 이를 개선할 것 등을 요구 했다.

이에 도서관장은 사서직이 턱없이 부족한 것에 대해서도 인지하고 관련 과에 인력을 요구했으며, 순차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고, 향후 건립될 중앙도서관에 대해서도 확실한 계획수립으로 기존의 도서관과 연계해 대 민원서비스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시설관리공단 사무와 관련해 시설물 관리 철저, 근무직원에 대한 복지와 안전대책, 기획공연의 다변화 등에 질의하고 시정을 요구했다.

16일에는 행정지원국 소관업무에 대해 감사를 진행하며, 오는17일에는 민원서비스국 소관업무에 대해 계속해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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