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 대한민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의 필수코스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에 중국의 파워 블로거 대표단과 뉴스 포털인 환구망(環球網) 기자 등 10여명이 방문하였다고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이 23일 밝혔다.
주중 한국대사관 초청으로 진행중인 중국 파워 블로거 방한행사에는 중국내 4,983만명의 팔로워를 거느린 여류작가 쓔친(蘇芩)을 비롯하여 변호사, 기업가, 각본가, 금융계 인사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파워 블로거들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행복도시 방문은 중국 파워 블로거들의 요청에 의해 진행되는 행사로 정부세종청사, 청사 옥상정원, 밀마루 전망대, 세종호수공원, 국립세종도서관 등을 둘러볼 계획이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정부세종청사, 국립세종도서관 등 행복도시 건설현황이 중국내에서도 많은 화재가 될것” 이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세계인이 찾고 싶은 명품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06년도부터 지난달까지 4,274명의 외국인들이 행복도시를 방문한 것으로 집계 됐으며, 앞으로도 많은 외국인들이 행복도시를 찾을 것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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