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비행기 이코노미석 중에 비즈니스석 못지않은 명당자리가 있어 화제다.
5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이코노미석 중에 가장 편안함을 누릴 수 있는 자리는 비상구 앞좌석이다.
비상구 앞좌석은 공간이 넓어 다리를 쭉 뻗을 수 있고 창가자리라 하더라도 옆 사람의 양해 없이 출입할 수 있다.
특히 기내식도 가장 먼저 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
또한 출발 24시간 전 신청으로 추가부담 없이 특별한 기내식을 서비스받을 수 있다.
이슬람식, 힌두교식, 유대교식 등 종교식은 물론 야채식, 당뇨식, 저염식, 과일식, 저칼로리식 등의 건강식도 제공받을 수 있다.
비행기 명당자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비행기 명당자리,역시 비상구 자리","비행기 명당자리,저기 자리도 하늘의 별 따기네요","비행기 명당자리,다 아는 다리 그러나 다 가질 수 없는 자리"등의 반응을 보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