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재일관동지구 충청도민회 대표단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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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06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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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이춘희 시장이 6일 오후 4시 행정중심복합도시 세종시의 모델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예방한 재일관동지구 충청도민회 유기환(柳箕桓)회장 등 4명을 접견하고, 행정도시 건설배경과 미래상에 대해 소개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  6일  세종시를 방문한 재일관동지구 충청도민회는 1994년에 창립해 150여명의 회원이 한일(충청권) 문화 및 민간교류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유기환 회장을 비롯한
4명을 이춘희시장이 반갑게 맞이했다고 밝혔다. 

관동지구는 일본의 수도권으로서 1도(도쿄도), 6현(지바현, 이바라키현, 도치기현, 군마현, 사이타마현, 가나가와현)으로 인구 약 6,300만 명이 밀집되어 있는 행정과 경제 및 산업중심의 경제권을 형성하고 있다.

이날 방문한 일행은 이춘희 시장과 환담 후 밀마루 전망대와 호수공원, 정부세종청사 등을 방문 세종시의 건설현황과 미래상 등에 대한 벤치마킹의 기회를 가졌다.

이춘희 시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세종시와 재일관동지구 충청도민회 간의 지속적인 우호협력을 기대한다.”며, “재일관동지구 충청도민회의 무궁한 발전과 함께 실질적인 행정수도로서의 세종시의 비전과 발전상을 일본 각지에 알려 주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유기환(柳箕桓) 회장도“세종시의 눈부신 발전을 보고, 듣고 놀랐다.”며 “앞으로 대한민국의 행정수도로서 세계 명품도시로 거듭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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