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4일 밤 12시에 방송되는 ‘주먹이운다-용쟁호투’에서는 송가연의 격투기 해설 입문기가 전파를 탈 예정이다. 무엇보다 방송 전부터 각종 포털사이트에는 2분 내외의 <송가연의 격투기 해설 입문기>동영상이 공개 됐고, 많은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무엇보다 동영상 속 송가연의 모습 중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윤형빈의 귓방망이를 때리는 장면. 그 모습에 윤형빈은 “해설 도중에 귓방망이를 때리느냐”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자신의 SNS에 동영상을 공유하고 “저 귓방망이 맞았는데 고소해야하나요~~???”라고 글을 올렸고, 댓글에 송가연은 “(웃음)맙소사”라고 화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송가연은 윤형빈, 김대환 해설위원과 함께 해설자로 변신해 첫 선을 보였다. 해설에 깊이 빠져들던 송가연은 윤형빈의 얼굴에 붙은 벌레를 잡으려 살짝 윤형빈 얼굴을 터치했고, 영문을 모르는 윤형빈은 당황한 표정을 지으며 송가연을 바라본 것. 놀라는 윤형빈 반응에 옆에 있던 송가연과 김대환 해설은 한 동안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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