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엠블랙 이준 탈퇴설과 관련된 지오의 발언에 소속사가 해명했다.
지난 13일 지오는 자신의 트위터에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알지. 지금은 보시는 대로 믿으세요. 시간이 지나면 알게 될 테니까. 결국 배려심이 이기심을 안고 가리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엠블랙 멤버들의 불화설이 제기되자 소속사 제이튠캠프는 "엠블랙 불화설이 제기되고 있지만 팀 내 불화는 절대 아니다. 아무래도 5년 동안 형제처럼 지내다 보니 개인적으로 섭섭하고 서운한 마음이 있었던 것 같다"고 지오 글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소속사 측은 "현재 이준의 전속계약 만료 시점이 다가온 것은 사실이지만, 탈퇴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 현재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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