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10/15/20141015165817674290.jpg)
15일 대한한의사협회가 개최한 ’제9회 한의약의 달’ 기념식에서 김필건 한의협회장(오른쪽 3번째)와 참석자들이 축하떡을 자르고 있다.[사진=대한한의사협회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대한한의사협회는 10월 한의약의 달을 맞아 15일 서울 강서구 허준로 협회에서 ‘제9회 한의약의 달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의사협회는 훌륭한 문화유산이자 민족의학인 한의학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홍보하기 위해 매년 10월을 ‘한의약의 달’로, 10월 10일을 ‘한의약의 날’로 제정해 기념식과 관련 행사를 열고 있다.
김필건 한의협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유구한 세월동안 국민건강과 생명을 지켜 온 우리의 자랑스러운 전통의약인 한의약을 계승하고 더욱 발전시켜 세계적인 명품의약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한의약의 달 행사가 한의약이 국민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념식에서는 한의학 광고·체험전 공모전 시상식과 출시작품 전시회, 축하떡 썰기 등의 행사도 열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